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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

코로나19로 연달아 취소되는 벚꽃축제, 마스크 한장 쓰고 한가로이 걷다

by studio JK 202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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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연달아 취소되는 벚꽃축제


코로나19의 영향력이 강풍을 불어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들불이 강하게 불던 2월중순만해도 이렇게 강하게 생활에 영향을 줄지를 몰랐는데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을 크게 바꾸는 힘을 크게 발휘했습니다.




전국의 벚꽃축제도 연달아 취소한다는 공고를 발표했습니다. 그 첫 스타트는 진해 군항제로 가장 유명한 벚꽃축제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진해군항제 역사상 처음으로 취소를 했습니다.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에 이어 경주 벚꽃축제, 하동 십리벚꽃길 축제들도 연달아 취소를 알립니다. 사람들의 마음도 헛헛해 하는 듯합니다.




코로나19로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여념이 없는 시민들은 그래도 벚꽃거리를 걷고 싶어합니다. 조용하게 눈치보며, 벚꽃길 아래서 소박하게 사진도 찍습니다. 


코로나19가 아무리 강해도 벚꽃축제가 모두 취소가 되도 우리네 마음엔 이미 봄을 자기식대로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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