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읍면동 방문 수행하는 왼팔과 오른팔, 송재열 동남구청장과 이종택 서북구청장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

천안시 31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방문하는 곳곳마다 송재열 동남구청장과 이종택 서북구청장을 소개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 읍면동 방문 수행하는 왼팔과 오른팔, 송재열 동남구청장과 이종택 서북구청장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1월 5일부터 천안시 읍면동 31개 방문을 시작해 15일까지 열두 읍면동을 순방했다.

 

원성1동, 신안동, 백석동, 북당2동, 동면, 목천읍, 중앙도, 문성동, 쌍용1동, 쌍용2동, 청룡동, 신방동 등 천안시 동남구와 서북구를 종횡하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왼팔과 오른팔처럼 수행하는 송재열 동남구청장과 이종택 성북구청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재열 동남구청장과 이종택 서북구청장이 천안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이유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가는 곳마다 이 두 구청장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송재열 동남구청장이 주민들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년 1월 1일자로 송재열 동남구청장과 이종택 서북구청장 모두 새롭게 인사발령받은 신임구청장이라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 두 구청장을 주민대표들에게 얼굴을 알려 관심을 부탁하려는 뜻으로 해석된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 민원의 70%를 이 두 구청장이 해결을 한다. 그러니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가. 사실 199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시행되기 전 구청장은 민선이 아닌 관선으로 중요한 자리였다. 그런데 민선이후로는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또 "여러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송재열 동남구청장과 이종택 서북구청장을 여러분께 소개하니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송재열 구청장은 "동남구청장으로 오게 돼 기쁘다. 동남구청장실은 언제나 시민들에게 열려 있다. 찾아주시면 열심히 발로 뛰며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 했다.

 

이종택 구청장도 "천안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박상돈 시장님의 큰 뜻 받들어발로 뛰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2024년 한해동안 박상돈 천안시장의 왼팔과 오른팔 역할을 수행하는 송재열 동남구청장과 이종택 서북구청장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