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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우 세종경찰청장, "세종남부경찰서 청사지구대는 세종경찰 치안 1번지"

by studio JK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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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우 세종경찰청장, "세종남부경찰서 청사지구대는 세종경찰 치안1번지"

 

인구 6만여명이 사는 도담동, 나성동, 어진동 등 6개 동을 관할하는 세종남부경찰서 청사지구대가 12일 어진동에 위치한 청사지구대에서 치뤄졌다.

세종남부경찰서 청사지구대 개소식 모습. 사진=세종트리뷴 인장교 기자

 

세종남부경찰서 관할구역 중 행복도시 내 한솔지구대와 아름지구대가 담당하고 있었으나 세종정부청사, 세종수목원, 세종호수공원 등 다중밀집지역이 많은 이곳에 치안수요가 증가하면서 청사지구대가 새롭게 자리를 잡게 됐다.

 

행복청이 59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지은 세종남부경찰서 청사지구대는 지난달 7일 준공해 같은 달 1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면서 현재까지 남부경찰서 112신고의 26%를 차지해 그 중요성을 새삼 확인시켰다.

세종남부경찰서 청사지구대 개소식 축사에 나선 한형우 세종경찰서장. 사진=세종트리뷴 인장교 기자

 

이를 대변하듯 한형우 세종경찰청장은 "세종남부경찰서 청사지구대는 세종경찰 치안 1번지"라며 "지구대 직원들은 이러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펼쳐달라"고 당부의 축사를 남겼다.

 

도담동과 어진동을 지역구로 둔 이순열 세종시의장에게는 더욱 이번 청사지구대의 개소가 값지다. 축사에서도 "지난 2020년 조치원에 있는 청사를 방문해 여러 가지의 노력이 이번 청사지구대의 개소로 이어진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청사지구대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사진=세종트리뷴 인장교 기자

 

세종경찰의 치안파트너인 세종시자율방범대연합회 최영환 회장도 "이번 세종남부경찰서 청사지구대 개소를 축하드리며 우리 세종시자율방범대도 세종경찰분들과 함께 세종시를 안전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환 세종시자율방범대연합회장. 사진=인장교 기자

 

한형우 세종경찰청장과 이순열 의장, 이승원 세종시경제부시장 등은 개소식을 마친 후 청사지구대 곳곳의 시설들을 살펴보면서 개선점이 있는지 확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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