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호박고구마가 맛있는 이유는 당진시고구마연구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술교육과 조직배양묘를 활용한 자가육묘로 좋은 종순을 생각해 심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진시는 전국 최고의 상품성을 자랑하는 당진시 호박고구마가 폭우, 폭염, 가뭄을 이겨내고 지난 15일부터 첫 수확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호박고구마 주산지였던 당진시가 외래품종을 주로 재배하다 고질적인 덩굴쪼김병으로 인해 재배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년에 걸쳐 국내육성품종인 호풍미 조직배양묘를 보급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해 왔습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밝히는 당진시 호박명품고마가 맛있는 이유는 황토와 마사토가 적당히 섞여 있는 최고의 밭에서 재배하고 있기때문에 고품질의 당진시 호박고구마가 요구하는 맛, 모양, 색을 모두 갖출 수 있게 됐고 명품고구마가 된 비결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진시 호박고구마의 햇고구마가 수확을 통해 타지역에 비해 상품성이 뛰어나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당진시호박고구마연구회 이은철 부회장이 설명했습니다.
당진시 호박고구마가 명품고구마로 평가받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라도 한 번 먹어봐야겠는데요!
세종트리뷴 인장교 기자 2024.8.16. 보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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